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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테크놀로지4월호 Product News _AE-V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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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489회 작성일 20-04-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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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토피아에서 개발한 AE-VDS(밸브누설진단시스템)

플랜트테크놀로지4월호 Product News에 게재되었습니다.


[기사원문]


음향방출 기술을 이용한 밸브 미세누설 진단 시스템 개발 


제철소 및 석유화학플랜트, 발전플랜트 같은 대규모 산업분야 등에서 밸브에서의 누설은 빈번히 발생하는 현상으로 고압과 고온수증기 등을 취급하는 발전플랜트나 부식성 가스, 용액 또는 가연성 가스 등을 취급하는 석유화학플랜트에서 중대한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누설을 조기 검출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누설이 일어나고 있는 밸브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그 누설량으로 인한 손실을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검사 기술이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음향방출(AE: Acoustic Emission)이란 고체가 변형 또는 파괴시에 발생하는 음을 탄성파로 방출하는 현상이며, 이 탄성파를 AE 센서로 검출하고 평가하는 방법을 AE법이라고 한다. AE는 재료가 파괴되기 이전부터 작은 변형이나 균열(Crack)의 진행과정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AE의 발생 경향을 진단하여 재료와 구조물의 결함 및 파괴를 발견 및 예상할 수 있다.

씨아이토피아는 2018년 1월 한국수력원자력과 휴면기술 상용화를 위한 기술이전계약을 통해 “음향방출 측정법을 이용한 밸브내부 미세누설 진단 및 감시기술”에 대한 통상실시권(5년) 계약을 체결(산업재산권 2종 적용 포함), 이후 신뢰성 및 정밀도를 향상시킨 고성능, 저비용의 “밸브 내부 누설 진단 시스템”의 국산화 개발을 완료하였다.

본 기술은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사용 중인 각종 중요 밸브에 대해 음향방출(Acoustic Emission)센서 및 고속, 정밀 데이터 수집 및 분석기술을 이용하여 내부 미세누설 및 설비 이상 상태를 실시간 감시 및 사전 진단 가능하도록 개발 하여, 요즘 4차 산업혁명의 화두인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예지 정비 및 사전진단에 초점을 맞춰 정비담당자의 개입을 최소화할 수 있는 머신러닝 기반의 AI 플랫폼이 지원되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2018년1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포항 P사에 발전소 예지정비 부문의 BS(Benefit Sharing) 과제로 선정, 적용하여 2020년 1월 현장 적용 및 성능검증을 완료, 1차 국산화 개발을 완료하였다.


[출처: 월간플랜트기술 2020년4월호]

http://www.planttech.co.kr/archives/1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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